"안재현 구혜선 이혼 결정?!"
배우 구혜선 씨와 안재현 씨는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 이혼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는데요. 오늘자 18일에 구혜선 씨와 안재현 씨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에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서 두사람이 여러 문제로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난 몇달 동안에 진지한 고민과 의논 끝에서 내린 두사람의 결정에 존중하고, 앞으로도 두사람 모두 각자의 더 행복한 모습으로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구혜선 씨는 변호사를 선임해 안재현 씨와 이혼합의서 초안을 작성해 안재현 씨에게 보냈다고 합니다.
구혜선 씨는 안재현 씨도 얼른 변호사를 선임해 절차를 정리해서 9월경에는 이혼에 대한 정리가 다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는데, 이날 구혜선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 이야기는 오고 갔으나 합의한 상황은 아니다" 라고 했습니다.
구혜선 씨는 소속사의 공식입장문이 자신과 의논이 없던 보도라며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이날 오전에 구혜선 씨는 권태기에 이른 남편이 이혼을 원하고, 자신은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고 말했다네요.
또한 구혜선 씨는 다음주에 남편 측에서 보도기사를 낼 예정인데 전혀 사실이 아님을 전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남편 안재현 씨와 나눈 문자 내역을 공개했는데요. 문자내용에 따르면 안재현 씨는 이미 이혼을 결심한 것 같고, 구혜선 씨는 자신의 어머니가 아프시니 양해를 구한다는 의사표시를 했습니다.
구혜선 씨는 SNS에 어머니가 충격을 받아서 건강상태가 매우 좋지않아 글을 올렸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는 구혜선 씨가 문자내용 게시글을 지운 상태입니다.
어떤 상황이 닿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안좋지 않게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요즘 연예인들 사이의 이혼이 많다보니 맘이 썩 좋지는 않네요ㅠㅠ 신서유기 등에서 사랑꾼으로 큰 사랑을 받던 안재현 씨의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합니다.
구혜선 씨는 공식 보도자료가 오고 갈 것을 예상해서 급하게 문자내용을 올렸다고 합니다. 타인에게 자신을 욕한 것을 보고 배신감에 이혼 이야기는 오고 갔지만 정확히 결정하진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문자내용을 공개하면서 이혼이야기가 나오게 된 계기는 안재현 씨의 '변심'과 '신뢰훼손'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자를 통해 구혜선 씨는 이사님을 만나 이야기했는데 안재현 씨가 대표님과 자신에 대해 욕한 카톡을 봄으로써 부부 사이와 회사 사이의 신뢰를 훼손됐다고 합니다.
또한 구혜선 씨는 회사를 나간 후 이혼을 하면 일이 없게 되니까 용인에 있는 집 잔금을 입금해달라 밝혔습니다. 그리고 변호사님들과 이 약속들을 적어 사실대로 인정하라고 말했는데요.
구혜선 씨는 최근에 남편 안재현 씨의 영향을 받았다며 안재현 씨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