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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후기

진접 맛집 리뷰- 항아리 보쌈

안녕하세요. 정보방앗간입니다. 추석연휴에 근처 항아리 보쌈이라는 식당을 다녀왔어요!

경기도 식당은 일단 주차장이 넓어서 좋아요. 서울은 차 갖고 뭐 먹으려면 일단 주차가 문제예요.

 

 

 

식당 앞뒤로 다 주차장인데 추석연휴라 사람이 없더라구요.

  • 전화번호: 031-573-1697
  •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로 151

 

 

 

옛날 느낌의 디자인이라 전 좋았어요.

 

 

 

밖에 아예 메뉴랑 금액이 써있더라구요. 저흰 두명이라 그냥 보쌈 소자(31,000)를 주문한 것 같아요.

 

 

 

식당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룸도 따로 있더라구요. 저도 저렇게 단체로 룸에서 먹는 거 좋아하는데 그래본 적이 없네요.

 

 

 

자리도 많았어요.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었다고 하네요.

 

 

 

와이파이도 있구 코로나니까 안심번호도 있어요. 보쌈이야기라고 간단하게 보쌈에 대해 적어놓은 글도 있더라구요. 고기를 굽거나 튀기는 조리법과는 달리 삶는 조리법은 고기의 기름기를 빼주고 발암물질을 전혀 유발하지 않는다네요..!

 

 

 

원산지 표시도 되어있고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라고 하네요. 아마 코로나 때문에 10시까지 하겠네요. 오픈시간이 생각보다 늦네요. 아무래도 당일 삶은 고기만 취급한다하니 고기 삶거나 준비하는 시간이 좀 걸리겠네요.

 

 

 

짠 이제 음식이 나왔어요. 다시 보니까 또 먹고 싶다. 근데 개인적으로 보쌈, 김치, 밥, 된장찌개, 막국수, 수정과, 쌈야채류까지 먹었는데 생각보다 배가 안찼어요. 2명이서 배부르려면 중자 먹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전 동치미 같은 국이 나올 줄 알았는데 따뜻한 된장찌개가 나왔더라구요. 된장찌개에 원래 콩나물이 들어가던가? 암튼 맛있었어요.

 

 

 

짠 보쌈 맛있는데 왼쪽에 지방 많은 부분이 고소해서 좋았어요. 김치도 보쌈에 잘 어울리는 김치였어요.

 

 

 

전 쌈 싸먹을 때 상추보단 배추를 더 좋아해서 배추 와구와구 먹었어요. 좀 비니까 알아서 더 갖다주시더라구요.

 

 

 

파김치 안먹은지 오래됐는데 파김치도 나왔어요. 이것도 비니까 알아서 더 갖다주셨어요.

 

 

 

막국수는 따로 시킨 건 아니고 원래 나오는 건가봐요. 물 비빔 중에 비빔국수로 골랐어요. 반반은 안된대요. 국물 맛있어서 싸그리 뚝딱했습니다.

 

 

 

수정과도 후식으로 챙겨주셨어요. 식혜를 더 좋아하긴 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계피향이 확 올라와서 전 안먹고 아빠 다 줬어요 ㅋㅋ 자고로 계피란 당근케익 계피만 사랑한다..

 

 

 

입구에 자판기커피도 있으니 수정과 안먹으면 커피 먹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