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방앗간입니다. 체중조절은 해야하는데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제가 땀복을 구매해봤습니다!
끊임없이 연애를 하다보니 살이 너무 쪄서 계속 '다이어트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질렀습니다 ㅋㅋ
제가 구매한 건 자켓 L자(100) 3개와 바지 L자(100) 3개입니다.
전 일할 때 택배 포장도 하니까 여름엔 일상복 입어도 땀이 줄줄 나거든요. 근데 평상시에 땀복을 입으면 더 효과적이지 않겠어요?! 자외선 차단과 워터프루프 기능도 있다고 하네용
땀복으로 총 147,400원 든 건 안비밀입니다ㅎㅎ.. 그래도 계속 입고 다니면 되니 현명한 소비라 생각합니다..!
한번 하나씩 다 입고 착샷을 찍어봤어요. 네온그린색도 은근 예쁘지 않아요? 짜리몽땅한 전 무시해주세요..!
바지길이가 좀 길었는데 허리는 딱 맞아서 그냥 아쉬운대로 질질 끌고 입으려구욬ㅋㅋ
전 좀 L자로 한게 크다고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다들 딱 맞다고 하는거 보면 살이 찌긴 했나봐요ㅋㅋ
리뷰에 핏이 이쁘다고 하던데 진짜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전 블루색이 젤 맘에 들고 어울리네요~
이번엔 무난한 블랙입니다~ 역시 블랙이 트레이닝복으론 딱입니다!
네온그린과 블루 보다가 블랙을 보니 뭔가 심심한 느낌이 들긴 하네요 ㅋㅋ
이렇게 끝이 고무줄식으로 되어있어요. 땀이 더 잘나게 그렇게 만들었나봐요. 안에는 은박지색의 비닐? 재질입니다.
땀복이라 따뜻할 줄 알았는데 비닐 느낌이라 그런지 춥더라구요..! 안에 티셔츠라도 1개 입는 걸 추천합니다 ㅎㅎ
자켓 외에 바지에도 주머니가 있어 좋습니다. 바지 끝부분 또한 고무줄식으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골반쪽엔 줄이 있어
혹시 바지가 크더라도 줄로 묶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당
재밌었던 사실 중 하나가 평소에 안에 공기가 차있다보니 팍 앉으면 방귀소리가 납니다 ㅋㅋ
주변사람들이 방귀 꼈다고 오해하기 딱 좋습니닼ㅋㅋ
재질은 폴리에스터 100%라고 적혀있습니다.
결론은 땀복 입고 있으면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날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더라구요. 어쨌든 운동을 해야 납니닼ㅋㅋ
대신 조금만 움직여도 등이 젖고 다리가 촉촉해져요. 좀 움직였다 싶으면 습하니까 평상복으로 입기엔 답답할 듯합니다!
그리고 땀복이 손빨래만 된다하여 빨래비누도 따로 샀습니다ㅎㅎ
요즘 빨래비누들은 향이 그냥 공중화장실에 있는 비누처럼 좋은 향이 나더라구요. 향도 강한 편이여서
비누를 비치해둔 상태에서 화장실을 들어가면 좋은 향이 나서 기분이 좋습니다. 베이비향과 비슷한 향이에요.
비누 산김에 땀복은 아니지만 한번 빨래를 해봤습니다ㅋㅋ 거품이 일반비누만큼 잘 나와서 의외였습니다.
6개 구매해서 16,800원이 들었네요. 오랫동안 쓸만한 양이네요 ㅋㅋ 아무튼 나름 땀복도 빨래비누도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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