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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후기

마장 쿠팡 알바 후기- 오후조 입고

안녕하세요. 정보방앗간입니다. 오늘은 제가 종종 해온 쿠팡 알바 후기를 남겨보려구요. 쿠팡알바 처음하시는 분은 알바몬에 나와있는 번호로 문자지원하면 되고 기존사원인 전 쿠펀치 어플로 지원한답니다.

 

이렇게 확정문자가 와야 출근 확정입니다. 오전 오후 허브 다 해봤다만ㅋㅋ 오후조 확정문자는 한 밤 12시 1시쯤 온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렇게 제 셔틀노선인 군자역 5번출구로 16시 10분 전에 가면 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른 버스일 수 있으니 마장버스가 맞는지 확인해야해요. 그리고 늦으면 버스 놓칠 수 있으니 되도록 미리 가있으세요!

셔틀어플을 깔라곤 하는데 안깔고 본인 전번 입력해도 됩니다.

코로나 때문에 버스에서 쓸 페이스쉴드도 제공됩니다. 버스 안에서 마스크 착용하고 있어야 합니다~

 

 

내부는 대충 이런 모습입니다. CCTV 원래 설치 안돼있었는데 새로 설치했나봅니다.

대체로 다들 따로 앉아요.

 

 

이제 이천으로 갑니다. 4시 10분에 출발해 한 5시 30-40분쯤 도착해요. 

버스에서 잘 수 있게 불 꺼주니 자기 딱 좋습니다ㅋㅋ

 

 

자 이제 센터에 도착했어요. 문으로 들어가서 쿠펀치 어플을 접속한 후 QR코드 찍고 체온온도 재고 그럽니다.

 

 

여기선 전 입고니 입고 줄에 서면 돼요. 본인 신분증 제출하고 출근완료한 거 보여주면 사원증?을 줍니다. 신분증 안가져오면 집으로 돌아가야 할수도 있으니 꼭 챙기세요! 글고 출근완료 찍는법은 왼쪽에 방법이 나와있어요.

 

 

급여는 이렇습니다. 전 주말에 오후조해서 월요일 저녁에 바로 99,480원 받았어요ㅎㅎ 쿠팡알바의 장점은 빠른 입금과 자유로운 출근일정 아니겠습니까~ 시급 올라서 좋아요.

 

 

이렇게 3단 렉에 파레트들이 있어요. 출고 입고 ICQA 적혀있는 곳은 퇴근하고 신분증 받는 곳입니다.

 

 

오래 일할 분은 일용직보단 계약직이 나아요. 경조사비 명절선물 등 이것저것 챙겨주는 것도 많고 돈도 더 주고 하니까요.

 

 

여기서 젤 돈 많이 주는 건 허브이자 지게차이죠ㅎ 지게차는 대부분 남자가 합니다. 참고로 일 힘든 정도는 ICQA 재고조사-입고-출고-허브입니다. 허브는 케바케긴 한데 전 비추입니다..굳이 돈 차이 별로 안나서 좀 더 편한 입출고가 나아요.

 

 

이렇게 사물함들이 있어요. 제 친구가 덕평센터에서 일하는데 거긴 계약직만 사물함을 쓸 수 있대요..

마장센터는 일용직도 쓸 수 있습니다!

 

 

저 투명아크릴 쳐져있는 자리는 밥 먹는 곳이에요. 식사 제공되긴 하는데 따로 싸오는 분들을 위한겁니다. 마장 밥 맛있는 편이에요. 듣기론 덕평보단 마장이 맛있나봐요.

 

 

일하러 갈 땐 저 보안검색대를 지나쳐가요. 참고로 폰 반입 안돼요! 쉬는시간이랑 밥시간에만 사물함에서 꺼내서 사용 가능해요.. 반입가능 물건은 텍 뗀 투명물통, 정혈대, 개인안전화 등이에요. 안전화는 따로 제공되니 챙길 필요 없어요.

 

 

정수기는 군데군데 있으니 물 걱정은 안해도 돼요.

 

 

의자가 이렇게 쫙 깔려있어 앉고 싶은 데에 앉아 대기하면 됩니다. 그러다 6시 되기 5분 전에 알아서 폰 사물함에 넣어놓고 보안대를 지나쳐 가면 됩니다.

 

 

일 시작 전에 화장실을 가기 위해서 보안대를 지나쳐도 돼요. 그러면서 미리 안전화도 갈아신어도 됩니다ㅎㅎ 입고 신발장은 3층에 있는데 출고는 아마 2층에 있어서 미리 못갈아신는 걸로 알아요.

 

 

쿠팡 필수템인 개인 자물쇠입니다. 자물쇠 안챙겨서 물건 도난돼도 책임 안지니 꼭 챙기세요!

 

 

그리고 또다른 필수템은 깔창이에요ㅋㅋ 뭐 이건 없어도 상관없는데 계속 서있고 걷다보니 발이 아프거든요. 그래서 안전화 안에 깔창 신는 게 그래도 나을거에요~ 메모리폼 깔창 온라인서 싸게 팔아요.

 

 

또한 쿠팡알바의 장점 중 하나는 자판기 음료가 300원이란 거죠! 집 가서 먹으려고 왕창 뽑아놓는 사람도 있어요. 집갈 땐 재고 없을 수도 있으니 출근하고 바로 뽑아서 가방에 넣어두세욬ㅋㅋ

 

 

저도 이렇게 미리 뽑아놨어요ㅎㅎ 이날 자판기 오류로 2개치 600원이 더 결제돼서 거기 붙은 명함 번호로 문자문의했는데 월욜에 바로 계좌 남겨달라고 하더군요. 그러곤 바로 입금됐어요. 처리가 빨라서 좋더라구요ㅎㅎ

 

 

이건 어떤 분이 주신 간식이에요ㅋㅋ 여기서 일하다보면 먹을거 하나씩은 생깁니다ㅎㅎ

저 달콤한 것들이 여기서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몰라요.. 참고로 보안대서 음식 반입 금지입니다~

 

 

이건 사원증?이에요. 목걸이로 차고 다니면 됩니다. 목이 계속 까슬려서 전 주머니에 넣고 다녀요ㅋㅋ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고 뭐라 하진 않아요.

 

 

이렇게 물건 보관해두면 됩니다. 생각보다 사물함 크기가 작지 않죠?

 

 

자 이렇게 새벽 4시쯤 일 끝나면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집으로 가면 됩니다. 버스가 사람들 기다리느라 바로 출발하진 않아요. 흡연구역은 저렇게 밖에 있어요. 코로나라 저기서 떠들면 뭐라고 합니다..! 

퇴근후 퇴근완료 안하면 돈 받기 복잡해지니 잊지 말고 꼭 하세요! 

 

 

전 직장인인지라 쿠팡알바 자주하진 않지만 작년부터 최소 20-30번은 한 것 같아요. 다 마장센터에서 일해서 다른 센터는 잘 몰라요. 코로나 때매 센터이동이 어렵기도 해서 옮기진 않았어요.

제가 쿠팡하면서 주변친구들이 같이 많이들 시작했어요ㅋㅋ 

아는 선에서 알려드릴 수 있으니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