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방앗간입니다. 오늘은 포드 익스플로러 중고차를 산 것에 대해 리뷰를 남겨볼까 합니다 ㅎㅎ
일단 정확히는 포드 익스플로러 터보 2.3 에코부스터입니다.
2300CC이고 17인승입니다. 맨 뒷자리는 오토시트여서 스위치를 누르면 자동으로 접힙니다. 세상 좋아졌죠..! 다들 알다시피 대형 SUV입니다. 화이트펄색이라 예쁘지 않나요?
사륜구동(4WD)차입니다. 평소엔 앞바퀴 2개로만 주행하다가 오르막길에서는 4바퀴로 알아서 주행합니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기능이 있어요. 주행할 때 속도를 맞춰놓으면 그대로 갑니다. 예를 들어 90km로 맞춰놓으면 계속 90km에 맞춰서 가요. 앞에 차가 있으면 알아서 서고 앞 차와 몇미터를 간격 유지할지도 정할 수 있어요. 또한 흰색 차선을 벗어나면 핸들에 진동이 울려서 졸음운전도 방지할 수 있어요 ㅎㅎ
대형 SUV라 좌석이 넓고 안락해요. 승차감이 세단(일반 승용차)처럼 부드러워요ㅎㅎ
짐도 많이 실리고 운전하기도 편하고 넓어서 차박하기엔 딱입니다!
선루프가 있어서 윗창이 열려요. 비가 와서 아예 열진 않았어요ㅋㅋ 뒷자석까지 선루프가 있어요.
터치방식의 키패드가 있어서 키가 없어도 문을 열 수 있어요. 숫자는 5개까지이고 대신 키가 없으면 문만 열리고 시동은 안걸려요. 키를 안들고 다녀도 되는 장점이 있죠ㅎㅎ
다른 차는 모르겠는데 이 차는 안에 키 있어도 문을 잠글 수 있어요. 그래서 키를 안에 놓고 다녀도 되죠~
차가 크다보니 높이가 있어서 내릴 때 발이 안닿을 수 있어요ㅋㅋ 그래서 인터넷에서 15만원 주고 발판을 산 후에 카센터 가서 설치를 했어요. 혼자하긴 무리가 있더라구요..! 설치비는 한 5-10만원 정도해요.
물건도 많이 실을 수 있어요. 냉장고 1개가 들어갈만한 크기입니다. 골프백 6개까지 실어도 넉넉하더라구요 ㅋㅋ
단점이라 한다면 차가 커서 주차하기가 불편하고 문을 확 열게 되면 문콕을 할 수가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트렁크에 자동기능들 버튼이 있는데 짐을 실다보니 운전 중에 짐이 움직여서 터치버튼을 누르더라구요. 당황해가지고 또 인터넷에서 커버를 구매했어요 ㅋㅋ 역시 하나 있으면 이거 사고 저거 사야한다니까요~
역시 기아차 레이 키보다 수입차키가 훨씬 예쁘네요. 새 차는 6천만원 정도해서 중고차로 샀어요. 전주인이 갈색가죽고리를 놓고 간건지 살 때 같이 줘서 잘 쓰고 있어요~
저 익스플로러 마크도 원래 없었는데 인터넷에서 저걸 사서 갖다붙였어요 ㅋㅋ
없는 것보단 있는 게 더 예쁘죠?
트렁크 문 여는 것도 자동이라 이렇게 버튼 누르고 기다리면 저절로 열리고 닫힙니다 ㅎㅎ
역시 비싼 게 좋습니다..!
뒷자석 위에 바람도 나오고 좌석 엉따도 돼요ㅋㅋ 레이차는 안되던데 요즘 차가 좋은건지 포드 차가 좋은건지 암튼 4명 이상 놀러가도 뒷자리 친구들은 편하게 갈 수 있어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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