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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후기

중앙일보 지면 신문 구독 후기

안녕하세요. 정보방앗간입니다. 중앙일보 종이신문을 구독한지도 한 4개월이 됐네요. 경제나 시사공부를 좀 하려고 시작했어요. 1년 계약으로 월 결제 중입니다~

 

이렇게 월에 2만원씩 나가요. 결제일은 25일로 정해주었어요. 신문구독비는 문화비로써 나중에 연말정산할 때 소득공제에 도움이 되니 꼭 연말에 신청하세요~! 저도 해야돼요ㅋㅋㅠ 저렇게 이용권 구매 신청을 하면 다음날쯤 중앙일보쪽에서 전화가 와요. 그럼 계좌번호 불러주고 그러면 됩니다~

 

 

 

구독을 하면 1년 계약을 한단 가정 하에 사은품을 받을 수 있어요ㅎㅎ 고민고민하다가 전 그나마 사용할 것 같은 삼성 블루투스 스피커로 선택했어요. 마침 스피커가 없어서 노래 들을 때 쓰려구요.

 

 

 

중앙멤버십에 가입하면 이렇게 리조트 대우나 건강검진 혜택이 있는데 아직 사용은 안해봤어요.

 

 

 

그나마 제가 사용할만 한 건 메가박스랑 CU 편의점 할인인데 이것도 아직 사용을 안해봤어요. CU는 자주 가는데 갈 때마다 까먹어요..! SKT할인과 중복사용이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제가 받은 사은품이 나름 36,000원짜리 삼성 블투 스피커라구요! ㅋㅋ 색깔은 제가 정할 수 없어서 주황색으로 왔더군요.

 

 

 

충전기는 옛날 잭이긴 한데 연결잭이 같이 동봉돼 있어 다행이에요. 최대 5시간까지 배터리가 간다고 하네요. 음질도 괜찮은 편이여서 종종 노래 들을 때 잘 사용 중입니다~! 발송은 한 구독신청 후 1-2주 내로 왔습니다.

 

 

 

신문이 오기로 한 첫날엔 누락이 되었는지 신문이 안와있었어요. 일처리 왜 이러지 싶었는데 엄마한테 물어보니 종종 배달자가 바뀌거나 하면 한두번 누락이 있다고 하더군요. 둘째날엔 이렇게 4층까지 두둥 신문이 잘 와있었어요ㅎㅎ

 

 

 

이건 한국경제 신문인데 자주 가는 식당에 있길래 찍어봤어요. 전에 친구집에 경향신문이 있어서 봤었는데 이 두 군데 신문은 되게 크더라구요. 너무 커서 전 중앙일보 사이즈가 제일 적당한 것 같아요 ㅋㅋ

 

 

 

자 이제 중앙일보 신문입니다. 지면 신문을 보면 좋은 점은 일단 시사를 잘 아는 건 기본이고 안에 종종 재테크나 노후대비 부분이 나와요. 그런 게 또 자산관리를 생각하는 데에 도움이 돼요. 전 20대이다보니 평소 관심 가지기 쉽지 않은 어른의 분야?도 많이 알게 되어 세상 보는 시야가 많이 넓어졌어요.

 

 

이렇게 짧게 중앙경제 파트도 항상 끼어있답니다. 코스피 지수, 코스닥 지수, 환율, 금리도 매일 확인합니다~

일간지이다보니 광고가 맨날 보던 광고여서 이젠 너무 익숙해요 ㅋㅋ

 

 

이런 가벼운 부분도 종종 껴있어요. 늘 있진 않아요. 다 본 신문은 저희 일할 때 닦을 게 있어서 닦는 데에 사용합니다. 과일 같은 거 포장해둘 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원랜 중앙일보 신문만 왔었는데 최근에 중앙일보에서 전화와서 한국경제와 계약을 해서 무료로 신문 보내줄 수 있는데 받아보겠냐 해서 무료로 잘 같이 받고 있어요! 근데 한경이 아니고 파이낸셜 뉴스더라구요. 

중앙일보보단 뭔가 정리가 안된 느낌이다만 2가지 신문을 보니 확실히 더 재밌어요.

 

 

근데 지면신문이랑 자꾸 친해지지가 않아서 폰이나 태블릿을 많이 하니 이젠 전자판으로 받아볼까 고민 중입니다. 더 싸기도 하고 짐도 안되니까.. 그리고 사무실에서 자주 자고 갈 것 같은데 집에서 신문 계속 가져오는 것도 번거로운데 지면 신문 내용을 그대로 폰으로 볼 수 있으니까요. 한번 가능한지 문의는 해봤습니다.

 

 

빨간날인 공휴일에는 신문이 안올 줄 알았는데 공휴일에도 갖다주더라구요. 토요일 주말에는 이렇게 중앙선데이라는 문화파트가 더 많은 가벼운 내용의 짧은 신문이 와요. 

조영남 가수가 중앙일보랑 계약을 했는지 중앙선데이에 거의 매일 나오더라구요. 일요일은 신문이 안옵니다~

 

 

스포츠 부분은 영 관심이 없어서 아무리 봐도 친해지질 않더라구요. 맨 뒤에 짧게 나오는데 그 중에 매일운세는 또 매일 봐요ㅋㅋ 믿진 않지만 그냥 재미로 본답니다.

 

 

 

이렇게 짜투리 주제도 종종 다양하게 끼여져서 와요. 평소엔 그냥 먹는 맥주 과자 등이었는데 저 맛있는 도전 신문을 보니 좀 더 기업인 마인드로 모든 걸 바라보게 된 게 또 달라진 점이겠네요.

 

 

 

제가 지금 집으로 신문을 받고 있는데 사무실로 받아보고 싶어서 문의를 했었는데 저희 사무실이 너무 외진 데 있어서 거기까진 배달이 안된다더라구요 아쉽.. 메일로 문의해도 답 빨리 주는 편이여서 문의사항 메일로 하세요~

 

 

 

혜택 중엔 조인스프라임이나 전화영어나 시사잡지가 관심이 가네요. 근데 영어회화는 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고 잡지는 밀리의 서재로 보고 있어서 괜찮아요ㅋㅋ

 

 

 

넷플릭스나 왓챠를 정말 애용했던 저로서는 신문 보는 것 너무 추천합니다. 월 구독료 2만원이 아깝다 느껴질 수 있는데 

그냥 외식이나 배달 한번 안시켜먹으면 되는 돈이고 평일 매일 갖다주고 지식이 늘어난다고 생각하면 전 아깝진 않더라구요. 아무튼 많은 분들이 책, 신문, 강의로 풍성한 생활이 됐으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