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방앗간입니다. 이제 담주면 드디어 이사라 갖출 게 다 갖춰졌어요ㅋㅋ
페인트칠도 끝났고 바닥만 닦으면 돼요. 맨발로 다니면 발바닥이 금방 시커매져요..!
의자는 사무실에 있던 걸 가져왔어요. 등받침이 없어 앉아있으면 불편하긴 해요. 소파는 중고로 20만원에 샀어요. 가죽인데 싸게 샀죠! 모든 쇼핑은 당근마켓에서 한.다 당근은 왜 포인트 적립이 안될까^^
주방에 놓을 식탁을 샀어요. 옆에 살짝 튀어나온 걸 빼면 식탁이 길어져요ㅋㅋ 카페 느낌이 나네요. 저 주방 테이블은 중고로 8만원에 샀어요. 개꿀
전등 예쁘죠? 진짜 카페 같다. 저건 직접 아는 거래처 조명가게에서 사서 10만원짜린데 전시됐던거라 5만원에 샀어요. 개이득
전등 담긴 거 룰루
블라인드도 사서 설치했답니다. 그레이색인데 햇빛 때문인지 사진이 그렇게 나오는지 그 색이 안나오네요. 블라인드는 개당 2만원이에요.
이건 거실에 놓을 테이블이에요. 저렇게 빼면 튀어나와서 티비 보면서 밥 먹고 하려구요. 이건 5만원이에요.
거실에 놓았을 때 이런 느낌이에요ㅋㅋ 카펫은 남양주서 중고직거래했는데 8만원인가에 샀어요. 고급지고 질감이 좋아서 잘 산 것 같아요. 아무래도 강쥐들 키우기도 하니 층간소음 날까봐 샀어요.
원래 벽지였던 부분은 스티커를 붙였어요. 붙여놓고 보니 고급지고 괜찮더라구요?
다용도실 및 간이변기 쪽도 블라인드를 쳤답니다. 간이변기 닦아야하는데 더러운 것 같아서 청소하기 싫어..
콘센트커버도 지저분해서 새로 했어요. 고급진 걸로 잘 샀더라구요.
이건 162만원 주고 제작한 붙박이장이에요. 화이트색이 방이 넓어보이고 무난하고 안질린다고 하더라구요. 직접 공장으로 찾아간건지라 30-40만 정도는 세이브했어요. 원래 가정집은 10자 정도하는데 저건 딱 맞추느라 12자반 정도 나왔어요.
엄마랑 같이 쓰기도 할거다만 제가 옷이 많아서 잘됐어요ㅎㅎ 서랍장이랑 전신거울은 8만원씩 추가돼서 금액이 총 162만이에요. 외출 전에 늘 옷 코디하고 전신거울로 보고 가는지라 필수예요. 이상하게 나오는 거울은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작은방 블라인드는 왜 화이트지? 화이트가 더 나은 것 같은데 부들부들
냉장고는 드디어 중고가 아닌 새 제품이에욬ㅋㅋ 100만원이에요. 근데 겁나 커서.. 주방에 놓긴 에바여서 거실에 놨어요. 이사 하루이틀 전엔 콘센트 꼽아놔야하는데..!
왼쪽이 벽이다보니 냉장고문이 잘 안열린다고 좀 오른쪽으로 민 것 같더라구요. 음식은 많이 놓을 수 있겠다.
그리고 냉장고 자리 옆에 비니까 냉장고 틈새장을 구매했다더라구요. 라면이나 잡동사니 음식들 넣어놓으면 될 것 같아요. 전 저런 게 있는지도 몰랐어요.
당장 담주 월욜이 이삿날인데 실감이 안나네요. 아예 집에서 안쓰는 책 같은 건 사무실 2층에 뒀어요.
앞으로 주 5일을 지내게 될 곳.. 잘 부탁해 같이 성장하자 열심히 살아야지 내 미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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