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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남양주로 이사 가는 과정 인테리어 리뷰 2

안녕하세요. 정보방앗간입니다. 신나는 조립 시간이 돌아왔어요^^ 조립 한번 하려니 주변이 난장판이에요..

 

 

 

 

잘 안되고 모르겠어서 올라가있는 영상을 보니 저희가 뭐 빠트리고 반대로 끼고 해서 고생했어요ㅋㅋ 조립은 처음이라 이렇게 피곤한 일인지 몰랐네요 ㅎ

같은 데서 주문하긴 했는데 왼쪽 책장은 미닫이 문이 있어서 13만원, 오른쪽은 11만원에 샀어요.

 

 

 

자 이제 이사 가는 집 가서 페인트칠이랑 청소 고고씽.. 연두색이랑 진한 그레이색으로 페인트를 샀어요.

 

 

 

 

 

이거저거 사다보니 이곳도 난장판^^.. 이사 다신 안가고 여기서 20년 살아야지 이사 넘나 힘든 것

냉장고가 아직 없으니 음료도 안시원하고 선풍기도 안가져와서 더웠어요. 노래 트는 것만이 내 낙.. 노동요 오지게 틀었네요.

 

 

 

페인트칠해야하니 비닐이로 막아놨어요.

 

 

 

페인트가게에서 산 테이프로 콘센트도 가려놓고~ 테이프 엄청 쓰네요.

 

 

 

주방은 그레이, 거실은 연두색으로 칠했어요.

 

 

 

왼쪽은 연두색으로 칠하고 왼쪽은 원래 벽지예요. 원래 벽지가 좀 올드해서 확실히 칠하는 게 나아요. 저게 왼쪽이 거실이고 오른쪽이 베란다 확장한 거라 가운데 나무턱 부분이 있는데 그걸 그레이로 칠해서 그건 좀 이질감이 있는 듯 보여요..

 

 

 

어제 다이소 가서 청소도구들을 사왔어요. 25,000원 정도 들었어요.

 

 

 

이건 다이소에서 산 매직스펀지예요. 이걸로 하면 잘 닦인대서 샀어요. 많은 용량으로 팔진 않더라구요.

 

 

 

주방 찌든때 잘 안닦여서 닦고 또 닦고.. 매직스펀지로는 무리여서 락스 쓰니까 겁나 잘 닦이더라구요. 진짜 락스로 할 걸 힘만 버렸네.. 고무장갑 끼니 물 들어갔는지 찝찝해서 장갑 벗고 했더니 손 상처난 데 따갑더라구요. 락스가 몸에 묻은건지 냄새를 많이 많은건지 청소 마치니 두통이 와서 약 먹었네요..!

 

 

 

가스렌지 쪽 닦기 정말 거지 같아요.. 주방만 몇시간을 했네

 

 

 

페인트칠도 열심히..

 

 

 

중고로 15만에 산 소파도 마침 가져와서 갖다놨어요. 갈색인데 상태도 괜찮더라구요.

 

 

 

작은 방 페인트칠 마치고 책상, 의자, 헹거 설치했어요. 헹거는 왕자헹거 제품이에요. 공간이 많이 남네요.

 

 

 

이건 책장 2개랑 소파 놓은 거실! 괜찮죠?

 

 

 

이건 현관쪽 신발장이에요. 연두색으로 칠했는데 괜찮은 것 같아요. 경첩만 좀 달게요.

 

 

 

여긴 간이변기 쪽 있는 세탁기 둘 다용도실이에요. 여기 진짜 더러웠는데 페인트칠하니 엄청 깨끗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