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방앗간입니다. 너무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다 보니 어디가 어딘지 뒤죽박죽 헷갈리네요ㅋㅋ
이건 학생 방에 두는 책상 같아요. 제가 학생 때 써 본 경험으로는 위에 유리가 달린 책상은 차가워져서 찝찝해요. 저렇게 차라리 나무만 있는 게 낫더라구요.
전 철이나 플라스틱 가구보다는 나무 가구가 더 끌리더라구요.
책장 안에 있는 저 검은 장난감 탐났어요 ㅋㅋ
오늘 중고로 산 소파가 와서 이사하는 집에 두고 왔는데 느낌이 이거랑 비슷하네요.
이 곳도 애들과 자는 침대가 있더라구요. 소파 턱에 있는 저 삼각, 네모난 건 소파 같은 가구의 질이나 천 샘플이에요. 이건 가게마다 다 있더라구요. 여러 곳 돌아다니며 앉은 소파도 많고 만져본 소파 천, 가죽도 많아서 소파 전문가가 된 기분이네요..!
번쩍번쩍.. 돌아다니면서 왜 사람들이 인테리어에 환장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아무래도 자기 집이 보기 좋게 꾸며져 있으면 가장 편한 공간에 있으면서 늘 기분 좋게 있을 수 있으니까요.
이건 원통나무를 그대로 잘라서 만든 책상인 것 같더라구요. 확실히 나무통 그대로 해서 만든 책상이 비싸고 이쁘더라구요..
저 책상은 안에 나무가 가운데 뚫렸어요. 그래서 손 넣으면 나무가 만져집니다. 신기한 디자인이었어요.
이런 미닫이 장롱도 넘 예뻐요.. 비쌌던 걸로 기억 나요.
퇴근하고 집에 가면 그 시간에 하는 드라마라 엄마랑 종종 보는데 이 가구점의 가구들이 나오는지는 지금 알았어요 ㅋㅋ
이건 접시나 컵 같은 거 넣어놓은 장 같더라구요. 근데 수집가들도 이걸 모으는 물건 전시장으로 많이 쓰는 것 같아요 ㅋㅋ
카페 느낌이 나는 이런 테이블, 의자도 좋아요 ㅋㅋ
이 침대 너무 너무 맘에 들었어요. 애인과 같이 살면 이런 침대면 좋겠네요. 요즘은 아파트 첨에 지을 때 침대가 이미 있어서 가구점에 침대가 잘 안나간대요. 그래서 소파나 다른 가구에 치중한다더라구요. 그래서 침대 할인하고 그러더라구요.
겉 디자인이 넘 귀여워요 ㅋㅋ
애들 가구 파는 데니까 내 스타일이겠다 싶어서 가까이 가서 봤는데 역시나 제 스타일이더라구요^^ 이층침대는 꼭 1개는 있더라구요 애들용 파는 곳에는ㅋㅋ
그렇게 또 어딘가로 갔어요.. 더워서 아무데나 들어가고 싶었어요.. 넓고도 넓고 가게가 많은 마석가구단지..
어딘지는 모르겠는데 또 어딘가 들어가서 본 장롱.. 이 것도 예쁘네요.
이건 유광 농 같네요.
이건 베스트셀러라 확실히 예쁘고 비쌌던 걸로 기억해요.
초반에 들어갔던 가게에 다시 돌아가서 이 장롱으로 찜했어요. 이건 10자인데 엄마랑 제 옷 같이 넣을거라 부족할 것 같아서 12자로 하기로 했어요. 한 150만 정도 하더라구요. 배송비는 무료이고 나드리라는 제조사 꺼래요. 거의 이 걸로 확정이라 명함 받고 오늘 전화 드렸는데 쉬는 날인지 전화를 안받으시더라구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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