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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새끼강아지 울이의 성장기 4

안녕하세요. 정보방앗간입니다. 3에 이어 바로 4를 포스팅해봅니다 ㅋㅋ

옛날보단 나아졌지만 맛난 걸 주면 퉁이가 자기 혼자 다 먹으려고 해요 ㅋㅋ

 

 

 

너네 진짜 노는거 맞지..? ㅋㅋ

 

 

풀 속도 혼자 잘 돌아다니는 울이~ 많이 즐겨봐 너도 더 크면 묶어놔야해.. ㅋㅋ

원래 퉁이도 안묶어놨었는데 남의 밭 파헤치고 다니고 말썽 부려서 묶어놨어요 ㅋㅋ

 

 

울이가 두달 조금 안됐는데 아직도 어미젖을 먹더라구요. 지금은 울이 이빨이 아픈건지 피하기는 하는데 생각보다 오래 먹더라구요.

 

 

빼꼼 전 더워서 여기가 좋아요 ㅎㅎ

 

 

집 강쥐들이 안먹는 개껌 울이퉁이 줬는데 잘 먹더라구요 ㅋㅋ 고소하겠죠 냠냠

 

 

울이는 웃는 게 참 예뻐요!

 

 

빈 물통에 간식 넣어주니까 잘 갖고 놀아요 ㅋㅋ 밖에서 키우다보니 장난감이 딱히 없어서..!

 

 

어슬렁어슬렁 비 오는 날 사냥감을 찾는 쓸쓸한 짐승 같네요.

 

 

사람을 참 좋아하는 울이 근데 낯선 사람한텐 경계를 하긴 하더라구요.

 

 

맨날 더우니까 물 먹고 저렇게 그늘 진 구석진 아래에서 낮잠 자는 게 일상이에요 ㅋㅋ

 

 

개껌 냠냠 우유 맛 나는 게 고소하고 굿이구만~

 

 

사무실에만 들어오면 울이는 제 자리에 있어요ㅋㅋ 털뭉치 생기고 개 냄새 나서 사무실에 들이면 안되는데 귀여운 건 못참죠..ㅎ

 

 

기지개 쫙쫙~

 

 

사무실에 친구 놀러왔을 때 친구가 울이 안고 있던 사진인데 울이 되게 싫어하는 표정 같아욬ㅋㅋ

울이: 내 간식 사줬으니 참는다.

 

 

애들은 비 온다고 집에 안들어가고 그냥 비를 맞고 있어요 ㅋㅋ 표정이 뭔가 둘 다 무서워요..

 

 

귀여워 귀가 슬슬 올라가기 시작했어요 ㅋㅋ

 

 

강쥐들은 먹을 걸 주면 제발 안흘리고 먹었으면 좋겠어요 ㅋㅋ 저놈의 힘 좋은 혀놀림..

 

 

밥 퍼주기 전에 조금 준 건데 애들은 먹성이 좋아서 밥만 줘도 환장하고 좋아해요 ㅋㅋ

 

 

풀 뜯어먹는 채식 강아지가 여기 있다?!

 

 

귀도 쫑긋 섰고 다리도 엄청 길어졌어요. 다들 크면서 못생겨진다는뎈ㅋㅋ 원래 어릴 때가 젤 예쁜거죠 뭐 ㅎㅎ.. 이게 한 2달된 현재인 것 같네요.

 

 

가족 사진이네요 ㅋㅋ 귀엽게 잘 나온 거 같아요.

 

 

계곡 가는데 쫄랑쫄랑 따라오더니 막상 물은 무서웠는지 다시 집으로 가더라구요 ㅋㅋ

 

 

정말 많이 컸다잉 발이 무슨 곰발바닥 수준이에요.

 

 

저 식탁 아래도 그늘 져서 자주 저기 있어요 ㅋㅋ

 

 

누워있는 게 요염한 울이 ㅋㅋ 

 

 

퉁이는 어릴 때 물을 참 무서워했었는데 울이는 물에 들어가는 거에 서스름이 없더라구요 ㅋㅋ

 

 

저걸 이끼라고 하나 암튼 저게 울이 입장에선 되게 신기했나봐요. 자꾸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ㅋㅋ

 

 

그러더니 막 먹는 거인 줄 알고 엄청 와구와구 먹기 시작하더라구욬ㅋㅋ 다행히 배탈은 안난 것 같던데 저게 맛있나..?

 

 

숲에 응가하는 울이

 

 

한여름이다보니 울이가 누워있는 사진 밖에 없네요 ㅋㅋ 어디서든 그늘만 있으면 잘 누워있는다

 

 

갈수록 못나지고 있어서 울이 성장기는 4탄에서 마무리지어야 될 것 같아요ㅋㅋ 그래도 웃으면서 가만히 있으면 넘나 천사인 것..

 

 

최근에 가장 많이 한 말: 울아 제발 나가

애가 더우니까 에어컨 있는 제 자리에서 도통 떠나질 않아요 ㅋㅋ 오줌 안싸고 냄새 안나면 계속 있게 하고 싶은데..

 

 

행복하니.. 내 발받침

 

 

그만 커라..ㅋㅋ 울이 성장기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