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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새끼강아지 울이의 성장기2

안녕하세요. 정보방앗간입니다. 태어난지 10일째인 울이가 이젠 코가 까매지기 시작했어요ㅋㅋ 하루하루 자라는 게 느껴지네요. 갈수록 귀여워져서 어떡하면 좋을지..

 


새끼라 그런지 정말 새끼강아지 냄새가 나요ㅋㅋ 구수한 발냄새는 아직 안나요.
혀 작게 내밀고 있는 것도 귀여워 죽습니다..

 


계속 왜 혀를 내밀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귀여워요ㅋㅋ 아직 이는 안자랐지만 전보단 하품도 잘하고 입 짭짭거리고 입을 잘 활용하는 것 같아욬ㅋㅋ

 


이젠 전처럼 엄청 몸이 흔들거리지 않고 좀 더 안정적으로 걷기 시작했어요. 곧 눈 뜨면 막 뛰다닐게 상상이 가네요 ㅋㅋ

 

 


태어난지 12일쯤 되는 날 드디어 울이가 눈을 떴어요! 어떻게 하루만에 눈을 뜨는지 신기해요 ㅋㅋ
오른쪽 눈은 아예 떴는데 왼쪽은 조금 떴어요. 꿈뻑꿈뻑 눈이 부실 것 같네요.

 

 


아직 엄마 품이 더 익숙한 울이ㅎㅎ 좀더 안정적으로 걷기 시작했어요.

 

 


이젠 눈이 양쪽 다 떴어요! 몽글몽글 솜사탕 같네요.

 

 


엄마 젖을 먹는 울이에요. 얼마나 잘 먹고 있는건지 배가 빵빵합니다ㅋㅋ

 

 


어미개들은 새끼개가 대소변을 할 수 있게 이렇게 핥아준다더라구요.
울이 되게 기분 좋아보이더라구요ㅋㅋ

 

 


울이 하품하는 게 너무 귀여워서 언젠간 꼭 영상을 찍어내리다 다짐했는데 드디어 찍었습니다ㅋㅋ

 

 


핥아주는 엄마가 귀찮은 울이 ㅋㅋ

 

 


낼름낼름거리는 울이 ㅋㅋ 생긴 게 동글동글한 것이 북극곰을 닮았어요..!

 

 


아직 이가 안자라서 우유 외엔 먹지 못하는데 강아지간식을 가까이 대니 맛있는 냄새가 나는지 막 할작할작대더라구요 ㅋㅋ 본능적으로 맛난 향을 아나봐요 ㅋㅋㅋ

 

 


맛난 고기간식 맛에 입맛 돋는 울이 ㅋㅋ

 

 


저한텐 이 집이 에이스침대 같아요 쿠쿱

 

 


아흐흑 졸리니까 건들지 마요~ 기지개 쭉 피고 푹신한 침대에서 자는 게 좋아 크크

 

 


귀찮으니까 건들지 말라구욧~~!!

 

 


공중에 발 꼬물딱거리는 거 진짜 귀여워요..

 

 


귀찮게 만지지마요~ 하이파이브 한번 하고 가요~ ㅋㅋ
살색 발바닥이 점점 까매지고 있어요 ㅋㅋ

 

 


이젠 꼬리도 흔들어요 졸귀.. 집에 넣어주면 혼자 알아서 안쪽으로 들어갈 줄도 알고.. 천재가 따로 없습니다ㅋㅋ
집이 은근 안으로 깊어서 들어가있으면 빼낼 때 애먹습니다ㅋㅋ 나랑 놀아달라구ㅠㅠ

 

 


울이가 태어난지 21일째 되는 날입니다. 애들은 금방금방 큰다는 말이 절실하게 느껴질만큼 하루하루가 다릅니다ㅋㅋ

 

 


이젠 고기간식이 너무 맛있는 울이 ㅋㅋ 싹싹 핥아먹더라구요.

 

 


이렇게 입을 크게 벌린 적이 없었는데 더웠는지 헥헥거릴 줄도 앎니다..! 그러다가 하품하는 울이

 

 


원랜 기어다니는 수준이었는데 이젠 다리를 세워서 걸을 줄도 알아요 ㅋㅋ

 

 


꼬리도 이제 잘 흔듭니다ㅋㅋ



 


꼼지락꼼지락 뒤집어서 누워있는 게 좋은 울이

 

 


이젠 안정적이게 서있을 수 있어요! 그새 또 컸는데 25일째가 되니 진짜 강아지가 된 것 같아요.. 울이 다 컸다잉

 

 


울이 뭔가 뚱하고 억울한 이 표정이 진짜 퉁이를 닮았어요ㅋㅋ 퉁이가 울이 이제 잘 걸어다니니 나가지 말라고 막 짖더라구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