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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후쿠오카 여행 가기 전 준비사항들

드디어 26년 평생 살면서 여권 만들어놓고 해외여행 한번을 못 가다가 갑작스레

가게 되었다! 나도 드디어 여권에 도장 찍히는 것인가!

 

현재 엔화 환율은 100엔에 935원 정도이다 

그러니까 100엔이라함은 원화로 대략 1,000원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알아보니까 원화로 따지면 우리나라 물가랑 크게 차이 나지는 않는 듯 하였다

 

 

 

일단은 비행기를 예약했다 2박 3일을 가는데, 첨엔 호텔스컴바인에서 비행기 예약을 했는데 알고보니 항공사?에서 결제하는 게 더 싸길래 호텔스컴바인 꺼를 취소했는데 취소가 안 돼서 걍 그걸로 가기로 했다 일본 비행기든 숙소든 취소 잘 안 해준다는 거 같은데 신중히 하길 바란다 환불보험?까지 해서 3명이서 비행기값은 118만원이 들었다

좌석이 무작위인 게 젤 싸길래 그렇게 정했고 수하물은 15kg 이하여야 한다 수하물 기다리는 것도 일이라 기내에 실으려고 20인치 캐리어로 가져가기로 했다

이름은 여권에 있는 영문이름 철자로 꼭 해야한다 틀리면 안 된다

 

 

 

제주항공이 싸길래 제주로 예약했다 올 때, 갈 때 모두 제주항공이라 비행기에서 영어나 일어를 할 필욘 없을 듯하다

인천공항에서 가는데 공항버스를 타야하나 생각해봐야겠다 비행시간은 1시간 반 정도이다

 

 

 

그러곤 후쿠오카공항에서 가까운 도큐 스테이 후쿠오카 텐진이란 호텔을 예약했다 

3일에 숙박비는 32만원이다 텐진역 근처에 있는데 세탁기랑 건조기가 있다해서 옷은 최대한 적게 가져갈 예정이다

체크인은 15시, 체크아웃은 11시이다 체크아웃하고도 호텔에서 우리 짐을 맡겨줄 수 있다는 것 같다

조식은 안 나오는데 안에 식당이 있다는 것 같다 아직 안 가봐서 나도 잘 모른다 ㅋㅋ

 

 

 

 

설렘과 함께 책도 샀다 ㅋㅋ 일어 영어 몰라도 상관 없을 것 같은데 난 어디 여행 가면 그 나라 언어를 배우고 가고 싶었기에 될 때까지는 해보고 갈까 한다 ㅋㅋ 근데 일어 영어는 익숙하기에 잘 머리에 들어온다

고딩 때 일어반이었는데 역시 뭐든 배우면 도움이 된당께

 

 

 

 

프렌즈 후쿠오카 책에서 젤 가보고 싶었던 데는 마린월드 우미노나카미치였다 ㅋㅋ

워낙 물고기를 좋아해서.. 금액은 25,000원 정도니 괜찮다 근데 어케 가는걸까 ㅎㅎ..

 

 

 

지하철을 많이 타거나 여행을 장기로 가면 교통프리패스를 사는 게 좋은데 단기이고 별로 안 돌아다닐 거면 표를 사다니는 게 낫다는 것 같다 지역마다도 표를 따로 사야한다는데 복잡하다 걍 택시 타고 다니고 싶다^^.. 

일본택시는 자동문이라 수동으로 열고 닫지 말라고 한다

 

 

 

 

근데 일본 가려면 백신 3차를 맞고 그 맞았단 영문증명서를 국민비서에선가 발급 받아서 뭐 제출해야한다나 그런단다 그래서 백신도 맞는다ㅋㅋㅋ

 

 

 

그리고 일본을 처음 가는거면 비지트재팬웹에서 회원가입해서 또 등록을 해야한단다

일본 가기 졸라 힘드네

등록할 때 백신 3차 영문증명서를 같이 내는 것 같다 어디 숙소 묵는지 며칠가는지 비행기 편명이 뭔지

다 적어야해서 숙소, 비행기, 백신 다 처리하고 하면 되겠다 근데 여행 2주 전에 하면 된다는 거 같기도 하고

난 아는 게 별로 없다

 

 

 

 

20인치 캐리어도 하나 장만했다 38,500원 정도에 가성비로 샀다 

내 목표는 옷이랑 돼지코 외에는 다 먹을 거로 채워올 거기에 짐을 최소로 가져갈 거다

난 해외여행 다녀와서 선물 사오는 인간들이 젤 이해 안 갔는데 그 맘을 알 것 같다 ㅋㅋ

일단 최소 3명은 줄 예정이라.. 근데 액체랑 음식 제한이 있어서 알아봐야한다

지인은 편의점 에그샌드위치를 안 걸리게 가져왔다는 거 같다

 

 

 

일단 지금으로썬 이렇다 다음 편 또 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