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후쿠오카 여행기 5 -다자이후

일본의 유니클로..!

 

 

 



인당 59,000원하는 관광버스를 예약해서 버스 타러
다시 하카타역에 왔다 이 때가 아침 7시쯤이었던 듯,,

 

 

 

도시락 예뻐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ㅠ

 

 



일본엔 로손편의점이라고 있는데 훼밀리마트와 세븐일레븐만큼 많았다

 

 



거기서 사 먹었는데 이것 또한 진하고 맛있었다 디저트는 잘 만드는 거 같애..

 

 

 

로손편의점에서 참이슬을 발견했을 때 기분을 4글자로 서술하시오.
시발한국?

 

 



당고도 팔더라
딴 데서 담 날 당고 먹었는데 맛이 없었다 말캉한 걍 동글떡..

 

 

 

여러분 이 복숭아물을 드세요 진한 복숭아맛 이프로랄까
암튼 맛있어서 계속 사 먹었다 청포도맛이 더 싼데 복숭아맛이 더 맛있음

 

 

 

 

이거 눈의꽃 비지엠 아니냐고

어디 갔을 때도 계속 한국노래 비지엠 틀던데

 

 

 

 

관광버스 드뎌 탔다 근데 존나 좁아 하 지금 생각해도 집에 가고 싶어

 

 

 

 

청포도 맛도 먹었구나 괜찮았다

 

 

 

 

개피곤해서 관광버스에서 자고 일어났더니 여기 어디야

버스 안에서 설명해줬는데 못 들음 아 다자이후 래요

 

 

 

 

지하철역인가 신기한 건물도 있었다

근데 뭔 전주한옥마을 재질이었다 이 동네 ㅋㅋ

 

 

 

 

철창 안 이 건물은 뭘까

 

 

 

 

다자이후텐만구로 가는 참배길에 있는 스벅이다

저 나무 디자인이 유명한 디자이너가 제작한 거라고 한다 암튼 유명한 스벅인 모양이다

 

 

 

 

여기가 다자이후텐만구 입구다!

 

 

 

 

다리 건너기~

 

 

 

 

좋은 자연의 광경이군~

 

 

 

 

나무뿌리가 엄청나다..! 얼마나 오래된 녀석일까

 

 

 

 

아니 근데 절 안에 유치원이 있었다 ㅋㅋㅋㅋㅋㅋ

동남아 친구들도 섞여있던데 자유시간인 건지 애들이 리얼 뛰어만 다니는 것이다

모래놀이하거나 뛰거나 둘 중 하낰ㅋㅋㅋㅋㅋㅋ 나도 저렇게 생각없이 뛰놀 때가 있었는디..

 

 

 

 

일본 강아지..핡

 

 

 

 

애기들 옷 좀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귀 ㅠㅠ

 

 

 

 

그러곤 절의 핵심부?에 왔다

 

 

 

 

물고기 왜케 가짜 같누

 

 

 

 

친절하게 한글로 적혀있기^

아 이제 보니 만원이 아니라 천원이었구나 돈 내고 하나 뽑으면 된다 운세 같은 거

 

 

 

 

뭐라카노

파파고로 번역해보니 가만히 꿋꿋이 하던대로 하라는 그런 내용이었는데

이 종이 잃어버림 ㅠ

 

 

 

 

파파고로 번역해봤다 뭐 변화 없이 기다려라 그런 내용 같다

그게 맞는 말 같았다 6년째 하던 일을 이번에 첨 관두려다가 참았었으니까 여기 돗자리 깔아야할 듯

 

 

 

 

저기 두 할버지가 서 있는 데 앞에 구멍이 있다 거기로 동전 던지고 소원을 비는 거다

내 소원은 늘 뻔하다 내 주변사람들 행복하고 건강하고 경제적으로 풍요롭게 해주세요~

 

 

 

 

저 분을 뭐라고 해야하지 갓 쓴 분이 계속 절을 하고 있었다

옛날 우리나라 결혼할 때 남자가 쓰는 갓 같았다

 

 

 

 

주변에 이런 기념품들 파는데 이쁜 게 없어서 안 샀다

 

 

 

 

이 절 근처 집들이 일본 전통집들 같은 느낌이라 흥미로웠다

 

 

 

 

낑깡..?

 

 

 

 

근데 지나가다가 어떤 일본 여자분이 우리한테 고개인사를 했다

이게 일본인의 친절함인 것인가..?!

 

 

 

 

요런 것도 있었다 오빠 말론 이 것도 절의 일부라던가

 

 

 

 

일본은 일반전화가 092로 시작하나보다

 

 

 

 

롯데슈퍼 재질 아니냐고

 

 

 

 

난 이 집이 젤 맘에 들었다 나도 전원주택에 강아지랑 애인이랑 살고 싶다구욧

 

 

 

 

다시 절 들어가는 골목으로 갔다 

 

 

 

 

1개씩도 먹을 수 있어서 3개를 1,300원 주고 먹었던가

 

 

 

 

쫀득한 팥떡이었다 근데 그와중에 팥이 너무 달아

난 뭐 일본음식 다 넘 짜거나 달거나 느끼해 일본엔 못 살겠다

 

 

 

 

아니 경찰서 되게 레고 장난감 같지 않냐구요 ㅠ

다른 한국인도 신기했는지 사진 찍던데 ㅋㅋ 차도 졸귀라고 위화감이...! 

 

 

 

 

그러고 내려가다가 뭔 튀김밥을 먹었다 오른쪽 2,300원짜리

 

 

 

 

명란젓이 들어간 튀김밥이었는데 밥은 안 나는데 존나 짜 하..

나 친구들 사이에서 짜게 먹기로 유명한데.. 일본음식에 된통 혼나고 갑니다

 

 

 

 

그러고 내려가다가 또 먹음

 

 

 

 

고로케임

 

 

 

 

난 카레 먹었는데 고기가 더 맛있었음

근데 이 것도 뭐 고냥고냥~

 

 

 

 

그러고 시간 다 돼서 다시 관광버스로 왔다 이제 유후인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