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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후쿠오카 여행기 6 -유후인

드뎌 피크인 유후인에 왔다!

 

 

 

 

 

 

여기가 진짜 예뻤다 실제로 보는 게 더 예쁘다 저긴 식당인 듯하다

 

 

 

 

근데 여기 가짜같이 생긴 저렇게 큰 물고기들이 많았다

한국에서도 잘 못 본 광경이라 신기했다 ㅋㅋ

 

 

 

 

고양이 카페도 있었다 하지만 난 강아지가 더 좋다!

 

 

 

 

나도 오르골을 좋아하고만 싶다 나에겐 사치와 같은 것

그저 소리가 나는 실용적이지 못한 것과 친해지기란

 

 

 

 

쓸데없는 물건 싫어하지만 여행도 왔고 콩이 닮아서 샀다!

5,280원 ^^..

 

 

 

 

콩이 닮았죠? 말티즈는 없었다 흑

 

 

 

 

여긴 해리포터 컨셉으로 꾸민 데인 줄 알았는데 여기가 아닌 것 같다 친척오빠한테 듣기론 해리포터 거긴 올빼미도 있고 유료라나?

 

 

 

 

뭐하는 데인진 모르겠다만 동물도 있고 기념품가게들도 있었다 

다람쥐~

 

 

 

 

토끼~

 

 

 

 

천원 내고 당근도 줬다구욧

 

 

 

 

얘 당근 줌 염소인가 당근 다 먹으니 바로 뒤돌아가 자본주의 염소 오져

 

 

 

 

뿔이 신기하다

 

 

 

 

오리인가

 

 

 

 

컨셉적인 곳이었다 난 캐릭굿즈에 관심이 없어서

 

 

 

 

돈 내고 저 입에 손을 넣으면 손금을 봐주는 듯하다 근데 손 넣기가 무서워 ㅋㅋ

 

 

 

 

요상한 보석돌..! 여기 문턱 있어서 자빠질 뻔했다 큰일날 뻔 ㄷㄷ

 

 

 

 

가오나시는 좀 귀여웠네

 

 

 

 

이건 좀 살 걸 그랬나 젓가락 받침인데 귀여웠다 ㅋㅋ 8,800원이면 괜찮았네

 

 

 

 

이건 친구 선물해준 거다! 뭔진 모르겠는데 물 부으면 차인 듯

 

 

 

 

최근에 카카오 선물하기로 받은 제주 꽃차가 너무 인위적이고 맛 없어서 이것도 맛있을까

친구가 먹긴 했을까 ㅋㅋ 최근에 친구가 타줘서 중국의 차를 먹어봤다 확실히 맛이 깊고 부드럽고 

향이 좋았다 다들 중국의 차를 먹어봐요

 

 

 

 

사실 난 이거저거 다 먹어보고 싶은데 나 혼자 로밍을 안 해서 혼자 돌아다니기 뭐했다 ㅂㄷ

저 감자는 안 먹어봄 다들 싸돌아다녀 흑

 

 

 

 

닥터피쉬도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애매했다 1시간 이상은 해야하니까

만원대였던 듯 비싸진 않았다 닥터피쉬 한 번도 안 해봤는데..

 

 

 

 

그러고 닥터피쉬 뒤쪽 2층에 있는 소바집에 왔다

아니 식전 차로 핫, 콜드 내가 셀프로 먹는 건데 습관적으로 찬 차를 떴다

아니 차가 차면 무슨 맛으로 먹냐고 바보냐고; 컵이 예쁘다 안 훔쳤다

 

 

 

 

세트를 먹었는데 어떤 거였는지 모르겠네

 

 

 

 

근데 진짜 일본 와서 음식들 나랑 안 맞았는데 튀김들이 대존맛; 또 먹고 싶다 바삭하고 기름이 깨끗한 듯하고 알차다 새우튀김 존맛 소바는 면을 국물을 담궈먹는 건데 이것도 맛있었다 근데 결국은 또 짰었던 듯 ㅎ

 

 

 

 

대망의 하이라이트. 가다보니 시바견 카페가 있는 거임 안 들어갈 수 있음?

1시간에 9,000원인가? 그랬음

 

 

 

 

도라방스

 

 

 

 

얘 나 째려보고 있었음? 이제 알았네 기강 지리게 잡네

 

 

 

 

하 뽀뽀 갈기고 싶다 시바견 키우고 싶다 우리 애들 먄..

 

 

 

 

야 일어나 인간하고 놀아줘 손님 접대 안 하니

 

 

 

 

일어나라고

 

 

 

 

얘 졸라 귀여워서 가까이 가서 건드렸는데 으르렁거려서 뒷걸음 쳤다

가오 딸리게 쫀 거 아니다

 

 

 

 

슬슬 지치길래 걍 앉아있었는데 얘네 둘이 갑자기 내 앞에 왔다 뭐지

 

 

 

 

왜 서로 눈치 주고 받냐 언냐 간식 없다 가라

 

 

 

 

저 뒤에 한국 꼬맹이가 개들이 무서웠는지 막 소리 지르면서 도망 다니는데 개들이 만만했는지

막 쫓아다니는 거 개웃겼다 ㅋㅋㅋㅋㅋㅋ 어무니 결국 하다하다 못 참고 일찍 나가셨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