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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후쿠오카 여행기 2 -하카타역 일본은 차들이 옆으로 널쩍하고 올드하고 투박하다 확실히 경차가 많다 저건 택시인 것 같다 버스가 와서 탔는데 뭔 말인진 모르겠는데 티켓 안 사고 바로 현금 결제했어도 됐었던 것 같다 ㅋㅋ 아니 근데 후쿠오카 한국인 얼마나 오는지 한국말 써있는 데 개많다 버스기사님이 버스 멈출 때마다 뭐라고 방송하는데 멈춥니다~ 라고 하는 거 같았다 이런 친절 정말 놀라웠다 이 날 날이 우중충해서 아쉽다 종점인 하카타역에 내렸다 하카타역에서 여기가 맛집이라길래 여길 가려했는데 줄이 이미 한 바가지라 안 갔다 큰 길로 나오면 바로 하카타역이 나온다 역내에 가면 기념품으로 별걸 다 판다 근데 어딜 가든 종류가 거기서 거기다 병아리빵도 한국인이 많이 사는 건데 먹어보니 걍 밤빵이다 ㅋㅋ 모찌에 들어간 과일 클라스 좀 보라.. ..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기 1 -후쿠오카공항 일본 다녀온지 15일이 지났는데 이제 포스팅하는 거 실화냐고,, 인팁은 너무 게으르다,, 일본 간다니까 세뱃돈을 엔화로 받았다.. 친구가 그러길 엔화가 새해인사하는 거 같다고 ㅋㅋ 게으른 인팁은 집을 여행 전 날에 싼다구요 저 책 가져가놓고 펼치지도 않음 뭐 국제공항은 2 3시간 전에 가있어야한다케서 새벽에 인천공항을 왔다 전날에 잠 안 와서 별로 못 자서 졸려뒤질 뻔 주차는 하루에 8,000원 가량 한다 차 대고 정류장에서 기다리면 무료순환버스가 온다 보랏빛 밤 이쁘긴 하네.. 이 때 졸려서 제정신 아니었음 인천공항 첨 왔는데 엄청 크고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카운터에 물어보니 친절히 알려주었다 들어갈 때 뱅기에 어떤 물건이 금지인지 나와있다 전담 안 되고 라이터 안 된다 흡연실에 라이터 대용하는 게 ..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 가기 전 준비사항들 드디어 26년 평생 살면서 여권 만들어놓고 해외여행 한번을 못 가다가 갑작스레 가게 되었다! 나도 드디어 여권에 도장 찍히는 것인가! 현재 엔화 환율은 100엔에 935원 정도이다 그러니까 100엔이라함은 원화로 대략 1,000원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알아보니까 원화로 따지면 우리나라 물가랑 크게 차이 나지는 않는 듯 하였다 일단은 비행기를 예약했다 2박 3일을 가는데, 첨엔 호텔스컴바인에서 비행기 예약을 했는데 알고보니 항공사?에서 결제하는 게 더 싸길래 호텔스컴바인 꺼를 취소했는데 취소가 안 돼서 걍 그걸로 가기로 했다 일본 비행기든 숙소든 취소 잘 안 해준다는 거 같은데 신중히 하길 바란다 환불보험?까지 해서 3명이서 비행기값은 118만원이 들었다 좌석이 무작위인 게 젤 싸길래 그렇게 정했고 수하.. 더보기
캠핑용 항아리 바베큐해먹기! 삼겹살 폭립 닭 집에 마당이 있거나 하면 누구나 쉽게 해먹을 수 있는 항아리 바베큐 만들어먹는 법을 오늘 소개해보려고 한다! 어쩌다가 그 그렇게 됐다..!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진 않은 듯하다 일단 준비물은 간단하다 장갑, 집게, 칼, 숯, 꼬챙이 등을 준비한다 닭이든 돼지든 소, 양이든 다 훈제로 구울 수 있다 일단 이번엔 닭을 준비했다 개당 5천원 정도에 샀다 항아리는 당근마켓에서 4만원에 사서, 아래쪽을 글라인더로 뚫어서 기름이 빠질 수 있게 만들었다 근데 저렇게만 하니까 기름이 그냥 시멘트바닥에 다 스며들 것 같아서 조치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네이버쇼핑을 보니까 바베큐용 항아리 그 자체로 사면 8만원대이고 전용화로가 있는데 이렇게 사도 좋다 부탄가스랑 숯 넣을 철함도 준비한다 이런 것들은 한번 사두면 계속 쓰.. 더보기
새끼강아지들의 성장기 3월 16일이었다. 퉁이는 출산 준비 중이다. 첨 출산할 땐 한마리만 낳아서 배도 별로 안 나왔었는데 이번엔 배가 많이 나왔었다. 껍데기를 씹고 있는 저 녀석이 퉁이 아들 울이다. 울이도 한 땐 이케 흰 솜뭉치 같았던 적이 있다. 퉁이가 계속 아래를 핥길래 가려운가 했더니 출산 중이었다. 1마리 먼저 낳고 다른 1마리가 나오고 있었다. 요놈들이 첫째, 둘째다. 3마리를 낳았다! 졸귀.. 좀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들여다보니 까만놈이 나오고 있었다. 아빠녀석이 그 까만 노숙견이었구나 막내가 젤 크고 대차다. 이틀째다. 5일째다. 전에 첨 출산했을 때 울이는 벙어린가 싶을 정도로 울질 않았는데 얘넨 많이 운다. 맨날 젖 먹는 것만 보다가 자는 건 첨봐서 다들 죽은 줄 알았다ㅋㅋ 애들이 멕아리가 없고 힘이 없다.. 더보기
다이소 홈플러스 진접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정보방앗간입니다. 휴일을 맞아 근처 다이소를 다녀왔어요. 전 정말 필요하거나 필요할만한 거만 샀는데 엄마가 다이소에서 69,000원을 긁었어요^^ 일부러 절 데려간 모양이죠ㅎ 편지지 사면 편지봉투만 늘 부족해서 미리 사뒀어요. 트럼프카드는 좀 가방 넉넉한 날 챙겨서 친구들이랑 하려고요ㅋㅋ 참고로 여기 다이소는 홈플러스 포인트 적립은 되고 다이소 포인트 적립은 안돼요. 왠진 모르겠어요 ㅋㅋ 최근에 이사하면서 멀티탭이 좀 부족해서 다이소에서 3구짜리를 샀어요. 3구가 최대여서 구매하려면 다른 데가 나을 것 같아요. 화분들도 있어요. 알록달록하네 요즘 홈트하다보니 운동기구쪽에 관심이 갔어요. 아령 사려했는데 2kg가 최대길래 안샀어요. 층간소음 발생할까봐 슬리퍼 하나 사려다가 걍 조심히 다니자 싶.. 더보기
인천 을왕리 여행기 안녕하세요. 정보방앗간입니다. 인천 을왕리 여행을 다녀왔어요! 약간 저렇게 보면 제주도 같지 않아요? 야놀자에서 대충 바다랑 엥간히 가깝고 조개구이집이랑 가까운 데 찾아서 예약했어요. 호텔 프린스..! 배려 있다 생각했던 건 장애인전용 화장실도 있더라구요. 숙소에서 찰칵- 어매니티는 다 안에 있어서 좋았어요. 물을 여유있게 프론트에서 더 가져갈 수 있었어요. 차 타고 숙소 도착하자마자 저녁이여서 바로 조개구이집으로 택시 타고 갔어요. 나름 외진 숙소였어서인지 카택이 잘 안잡히더라구요. 겨우 잡았어요 ㅎ 바다 존예 사실 조금 우중충해서 무지 이쁘진 않았어요. 이거 되게 잘 나왔어요. 뭔가 감성적이달까 데헷 친구랑 발 놓고 한 컷 대충 바다 보곸ㅋㅋ 목적은 역시 조개구이^^ 바로 앞에 있는 여인천하 조개구이.. 더보기
남양주로 이사 가는 과정 인테리어 리뷰 4 안녕하세요. 정보방앗간입니다. 월요일에 이사니까 전 주 토요일에 한번 더 청소하러 갔었어요. 다이소에서 필요한 것들 이거저거 샀었어요. 다이소에서 산 통들을 옷장이나 헹거에 비치했어요. 양말 같은 걸 넣어놓으려구요. 안방에 책장을 하나 놨어요. 지금은 이사 다 해서 저기가 꽉 차있는데 사진을 안찍었네요 ㅋㅋ 다이소에서 산 발매트도 깔았는데 옆에 튀어나오네요 ㅋㅋ 작은방은 이렇게 꾸몄더라구요. 주로 게임을 많이 하니까요. 원래 집에 있던 LED등을 가져왔어요. 방 불을 끄고 이걸 켜놓으면 일어나서 불 안끄고 걍 폰으로 LED등을 끄면 돼서 개꿀이에요. 이 때 5-6시간 청소, 정리해서 힘들어 죽는 줄 알았어요.. 그런 상태로 친구집 가서 술 마신 건 안비밀 ㅎ 오지 않을 것만 같던 이삿날이 왔어요. 사실 .. 더보기